생애 첫차, 신중하게 골라야 할 텐데요. 선택지가 워낙 많다 보니 선뜻 고르기가 쉽지 않을 겁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사회초년생 및 초보운전자를 위한 첫차를 추천드리려고 합니다. 생애 첫차는 초기 구입비 부담이 크게 없어야 하고 유지보수비도 많이 들지 않는 자동차가 좋습니다. 따라서 초기구입비와 유지보수비, 연간 세금, 보험료 측면에서 아래 조건에 따라 구매를 고려해 보시기 바랍니다.

생애 첫차를 고르는 추천 기준
1. 새 차 NO, 중고차 YES
초보운전 시절에는 범퍼와 휠이 남아나지를 않습니다. 새 차로 운전 연습을 한다면 그만큼 가슴이 미어지겠죠.
중고차로 충분히 연습을 한 후에 이제 자신이 붙었다 싶으면 신차 출고를 추천드립니다.
2. 수입차 No, 국산차 YES
보증기간이 끝난 수입차는 수리비가 국산차의 몇 배에 달합니다. 이 글을 읽는 분들 대부분이 사회초년생 또는 주부분들일 텐데요. 이러한 수리비는 부담이 갈 수밖에 없습니다. 서비스센터로의 접근성 또한 국산차가 압도적으로 유리합니다.
수입차의 보증기간이 남았다 하더라도 감가상각이 많이 안되어서 금전적인 부담이 생깁니다.
3. 르쌍쉐 < 현대기아차
아무래도 대중적인 브랜드가 정비하기가 용이합니다. 현대 블루핸즈, 기아 오토큐만 해도 도처에 널려있습니다. 되팔 때 가격 방어도 좋습니다. 그만큼 찾는 사람이 많다는 거니깐요.
죽어도 르쌍쉐 (르노+쌍용+쉐보레)를 타겠다면 말리지는 않겠지만 그만큼의 불편함은 감수해야 합니다.
4. 연비 측면에서 배기량은 2000CC 미만
요즘은 다운사이징 추세에 따라 1.6 터보 + 전기모터 조합의 하이브리드차량이 인기가 많습니다. 연료비로만 접근을 한다면 전기차가 끝판왕이죠. 역시 문제는 금전적인 부담입니다.
연비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된다면 2000CC 미만의 자연흡기 차량, 연비 보단 성능을 중시한다면 터보 차량을 추천드립니다. * 자연흡기와 터보의 차이는 별도로 포스팅 예정입니다.
또한 배기량이 적고 연식이 높을수록 납부해야 하는 자동차세가 줄어듭니다,
5. 경차, 소형차, 중형차, 대형차 < 준중형차
용도와 안전, 운전의 편의성, 연비까지 고려할 때 준중형차를 추천드립니다.
1) 용도 : 차량 크기는 용도에 따라 나뉩니다. 뒷자리에 사람을 태울 일이 많고 짐도 많이 실어야 한다면 중형차 이상이 유리하겠죠.
2) 안전 : 차량 크기가 클수록 추돌사고 시 운전자를 더 잘 보호할 수가 있습니다. 경차는 안전측면에서 볼 때 불리한 부분이 있습니다. 집에서 잠깐 장 보러 다니고 단거리 출퇴근을 한다면 관계가 없지만, 고속도로 운전까지 해야 한다면 안전 측면에서 비추천입니다. 특히나 한국사회에서는 경차를 얕보는 경향이 있어서 무리하게 끼어들거나 무시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3) 운전의 편의성 : 차량의 크기를 고려할 때 초보운전 때는 소형차~중형차 정도가 주차 및 주행에 적당합니다.
6. 자동차 보험료
자동차 보험료는 생애 최초 가입 시 금전적인 부담이 클 수밖에 없습니다. 부모님의 명의나 배우자분 명의로 추가 가입 하는 형태로 진행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개인 명의의 보험 가입은 추후 경제적인 능력이 넉넉해지고 가입하여도 늦지 않습니다.
1) 중고차 사이트 조회하는 방법 2) 위 추천차량은 다음 포스팅에서 상세하게 다루기로 하겠습니다.
긴 글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용어설명
1. 감가상각(Depreciation) : 회계상의 용어로 내용년수에 따라 취득가액에서 감액하는 금액을 말함.
2. 다운사이징(Down sizing) : 大배기량의 엔진을 고효율을 내는 소형엔진으로 축소한 형태
3. 하이브리드 자동차 (Hybrid Electric Vehicle) : 엔진과 모터동력을 조합해 구동하는 자동차의 형태
-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자동차 (Plug-in Hybrid Electric Vehicle) : 위와 동일하지만 전기동력을 외부에서 끌어오므로 100% 전기차모드로도 주행 가능함
4. 자연흡기 (Natural Aspiration, N/A) : 다른 장치(과급기)의 도움 없이 공기를 그대로 받아들이고 엔진을 작동시키는 방식
5. 터보 (Turbo, Turbo charger) : 배기가스의 에너지를 터빈(골뱅이처럼 생긴 부품)으로 회수하여 출력과 엔진 효율을 상승
6. 자동차세 : 연초 연납 또는 6월,12월에 분납을 할 수가 있으며
1000cc 이하 cc당 80원, 1600cc 이하 cc당 140원, 1600cc 초과 cc당 200원의 세율이 적용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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